최고의 여우 요괴를 소개합니다
보는 내내 귀엽고 재밌었는데 가슴 한 편이 시린 기분
가장 좋아하는 순정 만화
진짜 보는 내내 심장 쿵쾅을 오억번 넘게 했던 듯
무엇보다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모두 매력이 다양하다 ㅠㅠ
우리 신사의 주인인 나나미쨩
신이 아니라 인간이 관리한다는 이유로 많은 욕을 먹고
평범한 고딩이지만 사람들의 힘들고 아픈 일들을 도와줌
특히 사랑 관련 ㅠㅠ 너무 마음씨 고와
성격이 진짜 밝고 긍정적인 것도 한 몫 한다
언제나 사랑스럽게 굴어서 냉혈한 토모에 맘도 녹은 듯
이런 긍정적인 푼수 캐릭 싫어하는데 나나미는 왠지 좋아
토모에가 나나미를 건들면 부서질 것 같은 존재로
표현하는 것도 너무 맘에 들음 ㅎㅎㅎ 아기 다루는 듯한?
요괴야 워낙 세고 강해서 인간이 한 줌으로 보이겠지
제일 재밌게 봤던 과거편
토모에가 몇백 년간 잊지 못하고 한결같이 사랑했던 여자 ㅠㅠ
유키지의 존재는 다름 아닌 나나미였지만 그래도 짠했다
아 진짜 이 편 보고 너무 울었당 인연이란 건 멋있다
내 가슴을 애리게 만든 장본인,, 흑흑
존나 사연있게 잘생겨서 더 좋다 신의 사자 설정도 좋아
츤데레인 것도 좋아해 그냥 다 좋아 (っ˘з˘(˘ε˘ ) ♥
건방진 말투지만 막상 나나미가 위험에 처해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구하러 오는 것도 멋진 데다가
미카게를 항상 그리워하는 모습도 가여우면서 좋다
나나미가 진짜 부러웠던 장면
저 장면이 뭐냐면 토지신이 되려면 사자랑 입맞춤 해야 한다
이거 보면서 전율 돋았던 때가 생각나네
주주지만 세상 모든 캐릭터들이 저 표정 하는 거 좋아함
뭔가로 인해 깨닫거나 충격받은 듯한 표정... 하앙...
오백년 전 요괴였던 토모에는 더 잘생겼음
ㅅㅂ 여우 귀랑 여우 꼬리가 포인트임
조온나 섹시하고 홀리게 생겼다 그리고 지금보다 훨 난폭함
ㅋㅋㅋㅋㅋㅋ 깡패 시절...
또 항상 다정하게 나나미를 걱정하는 건 스윗하다
늘 심쿵하게 말하는데 나나미가 안 반할 수가 없겠지...
본인은 나나미가 왜 자기를 좋아하는지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 ㅜㅜ 너무해
진짜 홀린다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 됨
목소리도 같이 들어야해 넘 멋지단 말야
아가시절은 그야말로 씹덕킹
๑❤‿❤๑
나 진짜 아카쨩 토모에 너무 조아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저 순수하고 똘망똘망한 눈동자 넘 러블리함
홍조도 너무 귀엽고 잘 어울림
보면 마음 한 켠이 짠해지는 미즈키
진짜 내가 평생 기억해줄겡 ㅠㅅㅠ
인생에 외로움밖에 없던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다
물론 나나미랑 토모에를 만나서 다행임
하얗고 예쁘게 생겼어
ㅋㅋㅋㅋㅋㅋ 요괴들 다 이렇게 잘생긴 걸까나
나나미한테 충성충성 하는 모습도 너무 가엽고 사랑스러워
ㅠㅠㅠㅠㅠ 진짜 평생 행복해야해...
얼굴대장 키리히토
인간중에 제일 존잘탱임 악라왕이 깃들어서 그런가
그리고 인간이 된 토모에 진짜 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존나 이케맨 느낌 낭낭...
그리구 사회에서 적응 잘 한 모습 보고 신기했음 ㅋㅋㅋ
이 한 컷에 너무 봐야할 게 많다
엄마가 된 나나미, 아빠가 된 토모에
근데 여우귀가 없어진 게 아쉬움 트레이드 마크인데...
그리고 금방이라도 울 듯한 미즈키의 표정 ㅠㅠ
꼭 널 좋아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
오신이 완결 났을때 너무 서운하고 후련했음
내 인생 최고 순정만화 항상 잊지못해 (◍´⌓`◍)
이 애니만 보면 가슴이 아린 이유를 모르겠다
특유의 분위기 + ost + 전개가 다 너무 완벽해서 그런 듯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나나미의 고백 때문에 놀라서 빌딩에서 떨어트린 거...
ㅠㅠ 진짜 너무 맘 아팠다
2017-06-11 02:3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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